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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자료

6-1 동성애는 자신의 의지에 관계없이 형성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관리자
2019-08-01
조회수 72

동성애는 자신의 의지에 관계없이 형성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최근에는 대부분 학자들이 동성애 성향이 선천적으로 결정되지 않고, 선천적 요소들과 후천적 요소들이 영향을 미쳐서 형성된다고 추측한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최근 주장은 동성애가 자신의 의지에 의하지 않고 형성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동성애자가 되어야겠다고 결단이나 선택함으로써 동성애 성향이 생긴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주장이 함의하는 것은 동성애에 대한 책임을 당사자에게 물을 수 없다는 것과 동성애는 정상적인 성적지향 중의 하나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성 정체성(성적지향)이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 중에는 성 정체성(성적지향)이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동성애가 자신의 선택에 의하지 않고 형성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학자들이 성정체성(성적지향)에 관한 가설을 내 놓고 논문을 쓰지만, 어떤 과학적 사실도 성정체성(성적지향)이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유전자, 두뇌, 태아기의 호르몬 등에 관한 몇 개의 연구들이 성적지향이 유전이며 선천적인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오해가 되었고 매스컴에 의해 확산되었지만, 결국에는 그렇지 않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러기에 과학적 자료에 기초하여 성정체성(성적지향)이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일란성 쌍둥이의 낮은 동성애 일치 비율 동성애(성적지향)가 유전도 아니고 선천적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2] 성정체성(성적지향)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앞에서 성정체성(성적지향)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여기서는 성정체성(성적지향)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지는지 혹은 관계가 있는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매우 신비하며, 아직 정확히 모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사람의 어떤 행동양식이 형성되는 과정에 자신의 의지가 몇 % 관여하고, 의지와는 상관없는 요소들이 몇 % 관여하는지를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요소에는 환경적인 요소인 환경, 부모, 친구 등과 육체적인 요소인 호르몬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러기에 성정체성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진위를 규명조차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행동양식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형성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로봇이나 기계가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지는 요소들에 대하여 의지적으로 선택하고 반응을 합니다. 형성된 행동양식에 자신의 의지가 어느 정도 관여하는가는 알 수 없지만, 모든 행동 양식의 형성에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의지가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기에 성정체성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3] 성정체성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 아니기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

  

성정체성이 전혀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성정체성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을 수 있습니다. 즉, 성정체성은 어느 정도의 자기 의지와 어느 정도의 외부요인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의 모든 행동 양식은 100% 자기 의지에 의해서만 형성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가정폭력, 알코올중독 등 인간의 모든 행동 양식은 어느 정도의 자기 의지와 어느 정도의 외부 요인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아야 타당합니다. 그렇지만 ‘성정체성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해서 선택되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더라도, 이것으로부터 ‘성적 소수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행동 양식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으려면, 그 행동 양식이 형성될 때에 자기 의지가 전혀 없든지 혹은 거의 없어서 불가항력적일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성정체성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근거를 사용하여, 성적 소수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성정체성은 전혀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지므로 성적 소수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일관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정체성을 100% 자기 의지로 선택하지 않는다는 불분명한 기술을 한 후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은 논리적인 비약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성정체성이 전혀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만들어진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성정체성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즉 성정체성이 어느 정도의 자기 의지와 어느 정도의 외부 요인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어떤 행동 양식이 100% 자기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의지와 상관없는 어느 정도의 외부 요인에 의해 형성되었으므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낸다면, 가정폭력, 알코올중독 등 인간의 모든 행동 양식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